제주서귀포 체이슨더스마일 가성비 호텔 가격 및 아침조식 빵집이름

체이슨더스마일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엄청 높다는 사실을요.
저 또한 투숙객들의 별 다섯개 리뷰를 보고 선택한 곳입니다. 가격 또한 나쁘지 않아 가성비 굿 호텔이라고 말할수 있어요.
저는 인터파크투어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105000원에 결제했습니다.
들어가면 친근한 게스트하우스같은 로비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디자인호텔이라는 이름에 맞게 귀엽고 캐쥬얼한 느낌이 가득한 곳이에요.
아침 조식을 이 곳에서 먹어도 되지만 룸에 직접 가져다달라고 요청하면 아침 조식 시간에 맞춰 맛있는 아침빵을 가져다준답니다.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고요,즐거운 기분으로 방에 들어간답니다.

저는 디럭스키즈룸을 예약했었어요. 아이가 있기 때문에 2층침대가 있는 방을 원했답니다.
아이가 있는 집들은 공감하실건데요.
왜이렇게 2층 침대를 좋아하는지 가기전부터 얼마나 기대에 차있던지요.
방에 들어간 순간 느낀 기분은 엄청 깔끔하고 아늑하다라는 느낌이였어요.
하얀침구와 대비되는 노란포인트,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아일렛식탁과 세탁기까지!
티비는 작지만 사실 요즘은 모바일 사용시대다보니 티비 볼 일은 없었어요. ㅎㅎ
방크기도 전혀 작지 않고 세명의 가족이 머무르기에 딱 알맞았답니다.
너무 늦은 시간 체크인을 해서 세탁은 하지 못했지만 여름 물놀이 후 숙박장소로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는 엄청 신나서 당연히 침대로 뛰어갔답니다.

저는 디럭스키즈룸이였지만 다른 종류의 룸들도 많더라구요. 큰 욕조가 있는 곳도 있고 방이 엄청 넓은 곳도 있으니 숙박사이트에서 잘 찾아보시길 바래요.
그런데 요즘 숙박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되는건지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안되는건지 계속 방이 없다고 뜨더라구요.
아무튼 키즈룸에 있는 2층 침대는 조금 삐걱이는 소리가 나긴해도 아이가 엄청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결국 큰 침대를 나두고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2층 침대에서 온가족이 잤네요.

그리고 아침식사로는 맛있고 바삭한 크로아상과 커피 등의 음료가 제공되어요.
저희가 밤 중 체크인할때, 서비스빵이라고 선물해주셨는데 저희 남편이 엄청 맛있다고 난리였거든요.
아침식사로 제공된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계속된 남편의 호들갑으로 결국 제주도 빵집까지 갔답니다.
찾아보니 봉주르마담이라는 곳에서 아침마다 빵을 받는것 같더라구요.
직접 찾아간 봉주르마담은 마감준비가 한창이여서 빵을 많이 고를순 없었지만 정통 프랑스 빵류를 선보이는 곳인것 같았어요.
크로아상이 정말 크고 바삭하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체이슨 더 스마일에 묵으시거나 봉주르마담에 한번 들려보세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가족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성비 굿 호텔로 추천합니다⭐️